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도서를 읽었고 저자 소개, 내용, 느낀 점을 다뤄보겠습니다. 죽기로 결심한 주인공 '노라 시드'가 삶과 죽음 사이에 존재하는 미스터리한 도서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서 눈을 뜨며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얻는 내용이며 살아 있음과 살아가는 것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줍니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도서의 저자 소개
매트 헤이그는 영국의 소설가이며 동화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1975년 영국 셰필드에서 태어났으며 소설, 철학, 회고록의 요소를 혼합한 독특한 문제로 유명하다. 헤이그는 1990년대 후반에 그의 첫 소설 "영국의 마지막 가족"을 출간하면서 작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가 널리 알려지게 된 책은 2013년에 나온 "살아야 할 이유"였다. 이 책은 헤이그의 우울증, 불안, 투쟁을 극복하기 위해 그가 취한 조치들을 상세히 기록한 회고록이다. 이 책은 비평가들과 독자들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 이후로 헤이그는 많은 소설과 어린이 책을 출판했고 많은 찬사를 받았다. 그는 접근하기 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어려운 주제에 대해 글을 쓰는 능력과 그의 이야기에 철학적인 생각을 엮는 기술로도 칭찬을 받았다. 헤이그의 소설들은 종종 시간 여행, 평행 우주, 초자연적인 생명체와 같은 환상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인간 경험의 현실에 기초하고 종종 깊은 공감과 이해심을 주입받는다. "시간을 멈추는 법"에서 헤이그는 수백 년 동안 살아왔고 불멸의 도전을 헤쳐나가야 하는 한 남자를 다뤘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서는 삶과 죽음 사이에 존재하는 도서관을 만들어 사람들이 그들의 삶의 다양한 버전을 미리 보고 그들의 선택이 미치는 영향을 탐구할 수 있게 한다. 매트 헤이그의 작품은 상상력이 풍부한 주제와 철학적 깊이, 긍정적인 메시지가 특징이며, 그는 문학계에서 계속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도서의 내용
이 이야기는 삶과 죽음 사이에 위치한 신비한 도서관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노라 시드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노라는 자신의 삶에 대해 상실감과 환멸을 느끼고 있다. 그녀는 후회와 불만에 휩싸이게 되었고, 더 이상 살 이유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거의 죽음에 가까운 경험을 한 후, 그녀는 그녀가 과거에 했던 다른 선택을 대표하는 각각의 삶의 다른 버전을 미리 볼 수 있는 자정의 도서관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책꽂이를 살펴보면서 노라는 자신의 삶의 각 버전이 자신이 내린 특정한 결정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양한 가능성을 살피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는 곧 각각의 선택이 결과를 가지고 있고, 도서관을 통한 그녀의 여행이 그녀가 생각했던 것만큼 간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여행 내내 노라는 엘름 부인이라는 신비한 인물과 동행하는데 그녀는 안내자 역할을 하며 자정의 도서관을 이해하게 도와줍니다. 노라는 각각의 독특한 경험과 관점을 가진 다양한 버전의 자신을 만나면서 그녀 자신이 내리는 모든 결정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자신의 삶을 중요한 방식으로 형성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배우고, 과거를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는다. 결국 노라는 삶에 대한 새로운 감사와 자신의 선택의 힘을 발견하고 현실의 그녀의 삶으로 돌아간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도서의 느낀점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읽었는데 참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던 책이었던 거 같다. 나 또한 주인공 노라처럼 삶을 살면서 여러 순간들을 후회하곤 했고 지인들과 가끔 대화를 할 때 과거로 간다면 어느 시점으로 돌아갈래라는 주제로 꽤나 진지하게 이야기도 나눈 기억들이 많다. 그럴 때면 내가 살아보지 못한 삶들을 상상한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선수의 삶을 살았으면 어땠을까? 지금 나는 광주에 살지만 계속 고향 거제도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아 그때 어학연수를 갈걸... 좀 더 일찍 컴퓨터 공부를 할걸... 등등 다르게 살고 싶었던 삶과 선택의 후회의 순간들을 한 번씩 해본다. 하지만 정말로 누군가 내게 그런 기회를 준다면 나는 그 때 그 순간으로 돌아가지는 못 할 것 같다. 물론 후회의 순간 들이었겠지만 그 순간 뒤로 아름다운 인연들도 내게는 지금 너무 소중하기에 포기하고 돌아갈 수는 없을 것 같다(여자친구, 광주 친구들, 대학지인들 등). 또한 그런 삶을 산다고 해서 살면서 후회 안 할 자신은 역시나 없기 때문에....그래서 나도 노라가 깨달은 것처럼 과거는 과거로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삶의 선택에 있어 최대한 후회 없이 사는 걸 목표로 조금 더 생각하고 매 순간순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고 생각해 본다. 선택의 연속인 우리 삶에 여러분들도 매 순간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는 삶을 살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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