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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어린 왕자(Le Petit Prince) 도서 저자 소개, 내용, 느낀 점

by 옥이랑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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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Le Prtit Prince) 도서를 읽었고 저자 소개, 내용, 느낀점을 다뤄보겠습니다. 이 책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 중 하나로 3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고 2억 부 가까이 판매가 된 그야말로 메가히트 작품입니다. 작가는 가장 순수한 영혼 어린 왕자를 통해 만남과 인연, 마음과 영혼, 추억과 사랑 등 진정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 왕자(Le Petit Prince) 도서의 저자 소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프랑스의 작가, 시인, 선구적인 비행사였다. 그는 1900년 6월 29일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고, 모험과 탐험에 대한 사랑을 가진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 생텍쥐페리는 어린 나이에 비행에 대한 열정을 키워 프랑스 최초의 면허를 가진 조종사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는 선구적인 비행사였고 파리에서 사이공으로 가는 최초의 논스톱 비행을 포함하여 여러 중요한 비행을 했으며 항공 우편 서비스의 선구자들 중 한 명이기도 했다. 생텍쥐페리의 작가 경력은 1920년대에 시작되었고, 그의 초기 작품들은 항공과 자연계에 대한 그의 사랑에서 영감을 받아 모험과 시를 혼한한 것이었다. 어린 왕자는 1943년에 처음 출판되었고 그 이후로 아동 문학의 고전이 되었으며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야기가 된 소설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은 3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렸다.  그의 작품은 어린 왕자 외에도 "남방 우편기", "야간 비행", "인간의 대지", "싸우는 조종사", "성채"등이 있다. 그의 문학 작품 외에도, 생텍쥐페리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정찰 임무를 수행한 전쟁 영웅이었다. 1944년 7월 31일, 그는 지중해 상공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한 후 실종된 것으로 선언되었고, 결코 발견되지 않았다. 그의 삶과 작품들은 계속해서 수 세대의 독자들과 비행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어린 왕자(Le Prtit Prince) 도서의 내용

나는 어렸을 때 화가를 꿈꾸었지만 코끼리를 먹은 보아뱀을 그린 그림을 보고 모두가 모자라고 하며 쓸데없는 일을 하지 말라고 하자 실망하고 비행기 조종사가 된다. 비행기 조종사인 나는 사하라 사막에 추락을 하게 되고 거기서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된다. 어린 왕자는 소행성 B612로 추정되는 작은 행성에서 살다가 왔는데 그곳에는 어린 왕자가 매일 청소해 주는 화산 세개와 정성껏 보살피는 장미 한 송이가 있다. 어린왕자는 장미를 정성 껏 살펴주었지만 그 장미는 교만하고 허세를 부리며 어린왕자를 불행하여 그는 별을 떠나 다른 별들로 여행을 한다.  어린 왕자는 지구로 오기 전까지 6개의 별을 거쳤는데 첫 번째 별에선 복종을 원하는 왕을 두 번째 별에선 허영심이 많은 사람을 세 번째 별에선 술 마시는 부끄러움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는 술꾼을 네 번째 별에선  모든 별이 자기의 소유라고 생각하는 상인을 다섯 번째 별에선 1분마다 등을 켜고 꺼야하는 등지기를 여섯 번째 별에선 서재 안에서 탐험가들의 이야기와 증거로만 지리학을 하는 학자를 만났다. 일곱 번째가 지구였다. 지구에서 어린 왕자는 노란 뱀과 B612행성에 꽃과 비슷한 수많은 꽃들,  작은 여우, 전철수와 약장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으로 나를 만났다. 추락한지 여드레 째 되는 날 물이 떨어져서 우리는 우물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어린 왕자는 내게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어린왕자는 지구에 온 지 1년째 되는 날 자신의 장미를 책임지기 위해 자기 별로 돌아갈 결심을 하고 마침내 뱀에게 물려 조용히 쓰러진다.

어린 왕자(Le Petit Peince) 도서의 느낀 점

 

어렸을 때 읽었던 느낌과 성인이 되고 나서 읽은 느낌은 역시나 큰 차이가 있었다. 어린 왕자를 처음 접했을 때가 굉장히 어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에 나는 이 책은 보다가 포기했었다. 어린 나에겐 조금은 어려웠었던 책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후에 성인이 되고 다시 이 책을 접했을 때 그제야 그들의 말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나도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렸나 보다. 어린 왕자는 별들의 여행을 통해 순수함을 잃은 어른들의 심리나 상태를 말해주려고 했던 거 같다.  왕이 살던 별에서는 지배력을, 허영심 많은 사람이 있던 별에서는 자만심을, 술꾼이 살던 별에선 중독을, 상인이 살던 별에서는 욕심을, 등대지기가 살던 별에서는 불쌍하게 일만 하는 것을, 지리학자가 살던 별에서는 귀찮음을 말해주고있다. 이 책을 보면서 나 역시도 나를 한번 되돌아보았다. 저 6개의 별 여행을 통해 말해주려는 부분들에 어느 하나도 속해 있지 않은 부분들이 없는 나를 보며 반성을 해본다. 참 머리로는 알지만 쉽게 내려놓지 못하는 부분들인 거 같다. 새해가 되면서 다짐한 몇몇 부분들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데 저 부분들 역시도 조금씩 내려놓기를 해봐야겠다. 참 짧은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무언가에 초심을 잃은 성인들에게 꼭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읽기에 부담이 없는 책이라나도 오늘 내 주변 사람들에게 시간 될 때 가볍게 한 번 읽어 보라고 추천을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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